처음 뵙는 작가님이지만 친구>연인 키워드를 좋아하는 편이라 읽어본 단편입니다. 단편이라 분량이 길지 않은데도 씬은 물론 꽤 알찬 내용이라 잘 읽을 수 있었어요. 또 남주가 매력적이라는 점도 좋았습니다. 가볍게 슥슥.. 내용은 나름 알차게 읽어볼 단편 로맨스를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우지혜 작가님의 신작이라 궁금했던 책입니다. 남장여자 소재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역시 가독성 좋은 작가님의 책이라 술술 넘어갔어요. 전반적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동양풍 로맨스였습니다. 재탕까지는 아니지만.. 평소 우지혜 작가님의 책들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읽어보기 괜찮을 것 같아요.
타임슬립 키워드를 좋아해서 읽어보게 된 시간의 바깥입니다. 순네 작가님의 책은 처음이라 읽어볼까말까 고민하다 시놉이 취저라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더 볼만했어요. 몰입해서 쭉쭉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타입슬립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