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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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해인사를 거닐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글이 묵직해서 기억에 오래 남았는데 저자를 찾아보니 황현산 교수님이었지요. 특유의 간결하지만 묵직한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가시는데 살아온 세월의 힘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번 산문집 `밤이 선생이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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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 지구의 2인자, 기생충의 독특한 생존기
서민 지음 / 을유문화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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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에 관해 이렇게 현실적으로,대중눈높이에 맞추어 낸 책은 없는듯 싶어요. 그래서 읽기에 덜 부담스럽고, 지금껏 몰랐던기생충의 세계와 종류, 그들이 만들어낸 변화들을 접하면서 혼자 충격을 받았네요.제가 아직 모르는 세계가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던 책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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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가 - 대담한 사람, 오만한 사람, 나서는 사람
마거릿 맥밀런 지음, 이재황 옮김 / 산처럼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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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인간입니다. 특히 권력을 쥔 인간의 리더쉽고 통솔력,세계관이 우리의 역사를 움직여 현재에 이르게 만들었죠. 이 책에서는 본격적으로 그 원동력이 된 인간들에 관한 탐구를 하고 있습니다.새로운 시각으로 접하는 역사와 그 이면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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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를 베다
윤성희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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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인상적입니다. 작가님의 전작을 읽은적이 있는데 위로가 되어서 좋았어요.인물 설정이 좋고, 심리묘사도 탁월하셔서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신작은 제목부터 마음을 끄네요. 베개라는 독특한 소재가 등장하니 편안함을 추구하는건지 깊은 생각을 말하는지 궁금해지네요.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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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진의 평상시
문영진 지음 / 서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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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욱님 시와 비슷한듯 다른듯 한것 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어요. 삶의 깊이감을 유머로 풀어쓴 시들이 주는 청량감을 좋아하기에 제 코드랑 잘 맞을것 같아요. 그리고 추천인들이 많으니 그만큼 믿고 읽어볼 시집인것 같아요. 요즘 시집이 다시 활발하게 출간되는 분위기가 참 반갑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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