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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 - 세계 최고 대학이 가르쳐 주는 기적의 10가지 습관
웨이슈잉.웨이펑롄 지음, 이지희 옮김, 박링고 그림 / 세종주니어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하버드대학은 이제 위대한 인물들을 배출한 명망있는 대학교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타고난 영재들이 들어가는 학교라서 그런가하는 생각을 할러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그런 생각을 했던것이 사실이구요...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역시 타고난 강점보다 더 귀한 심성과 습관에 촛점을 맞춘다는 사실에 크게 놀랬습니다...역시 특별한 학교는 달라도 확실히 다르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천재들은 노력없이도 모든것을 얻을수 있을것 같지만..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끊임없는 독서로 자신의 내공을 쌓아야하고, 자신 속에 깃든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서 자신을 이해하는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지런히 머리를 굴려서 남다른 생각을 할줄 알아야한다고 이 책은 조언합니다. 그러다보면 스스로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될수 있다고 하지요...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오랜세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능한 것입니다. 그 경험들을 돕는 것이 하버드 대학교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지만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더더욱 좋을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아이들로 하여금 동기를 부여하도록 옆에서 도울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