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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글씨로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 윤선디자인의 캘리그라피 라이팅북
정윤선 지음 / 길벗 / 2016년 4월
평점 :
전 캘리그라피 초보입니다.
이 책으로 독학중인데요 구성이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다른 초보자용 책들도 여럿 구매했는데요 이 책이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초보라서 붓펜과 납작펜이 뭔지도 모르고
무작정 도전했고 이 책에 따라쓰는 부분을 수없이 연습하고 연습해서 이제 제법 엇비슷하게 그리는(?)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동영상과
연습장까지...이 책은 저같은 초보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열심히 따라하다보면 어느순간 조금씩 글자의 모양과
획들이 보이게 되더라구요.선을 이렇게 그리면 되겠다 하는 감도 나름 생겼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저만의 글씨체도 만들어보고 싶은 바램도 생겼어요...먼 미래에 가능하지 않을런지...
밤에 가족들 다
잘때 혼자 앉아서 글씨를 쓰고 있으면 정신도 맑아지고 기분도 아주 좋아요.
시중에 캘리그라피 책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나은 책인것
같습니다. 다른 책들은 그냥 따라만 써보라는 식이 많아서 초보들은 좀 헤매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거든요. 이 책은 초보 맞춤이라 딱
좋아요...
저같은 초보자들도 관심있으시면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초보자를 배려해 주신 설명들과 구성들 덕분에 연습할 의욕이 절로 생깁니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었습니다.
저만의 글씨체를 만드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