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삶에 지친 나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

삶에 지친 나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
서동식 지음 / 함께북스 / 2016년 2월

위로가 필요한 시간들은 많습니다. 혹은 위로를 통해 힐링효과를 기대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삶이 지치고...영혼도 지쳐서 쓰러지고 싶을때...그 힘든 시간들을 견딜수 있게 해주는 한권의 책이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이 책으로 열심히 힐링하고 싶습니다. 요즘 참 지치거든요.

[100자평] 스테이 바이 미

스테이 바이 미
더마냐 지음 / 로망띠끄 / 2016년 5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로맨스 소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의 이야기는 늘 영원불멸의 주제이지만, 현실적인 로맨스와 이상적인 로맨스는 늘 간극이 있기 마련이지요.이 책의 주인공들도 그 간극 사이에서 방황할것 같습니다.힐링의 효과를 기대하며 꼭 읽어보겠습니다.

[100자평] 밤이 선생이다

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황현산 선생님의 전작들 중에서 한권을 읽어보았습니다.그때 당시 아주 철학적인 생각들을 담고 있는 책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산문집을 내셨군요. 산문집에는 작가의 생각과 철학이 더 많이 가미되어있을것 같아서 아주 기대됩니다.멋진 글을 쓰시는 작가지요

[100자평] 베개를 베다

베개를 베다
윤성희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윤성희 작가님의 단편들을 읽고 있으면 살아간다는 일들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라느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그저 주인공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머리를 비우는것이 아니라 그들의 시선과 나의 시선을 비교해보고, 그 속에서 나의 길을 찾게되는 느낌이랄까요.철학적인 생각들이 좋아요.

[100자평] 정글북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정글북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지음, 구자언 옮김 / 더클래식 / 2016년 6월

한글판과 영문판을 동시에 받으니 정말 좋아요. 무엇보다 영어를 우리말로 해석했을때 문체가 부드러운지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솔솔하구요...우리에게 익숙한 문학작품을 두가지 버젼으로 만나니 재미있어요. 물론 다르게 다가오는 표현들도 많아서 나름 비교하게 되더라구요.정글북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