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예술가로 산다는 것

예술가로 산다는 것 ㅣ 낭만픽션 4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6월

일본 미스테리물의 아버지 같은 분이시군요. 원초적이고 말초적인 범죄와 공포에 집착하지 않고 오히려 그 너머에 있는 근원적인 인간성에 몰입하는 모습이 대가의 습성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의 철학적인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제목도 아주 매력적이어서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100자평] 셀 1

셀 1 ㅣ 밀리언셀러 클럽 51
스티븐 킹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11월

믿고 보는 작가라서 이번 작품도 꼭 읽어볼 예정입니다. 스티븐 킹의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스케일이 크지요.그러면서도 세세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치밀함을 선보여서 늘 만족스럽습니다. 그의 이번 작품을 통해 최후의 날이 주는 공포감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습니다. 아주 기대됩니다.

[100자평] 종의 기원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정유정 작가는 늘 묘한 스릴감을 선사하는 글을 쓰시는것 같습니다...그것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스릴감이라 그리 마음이 편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어쩔수없이 대면해야만 하는 현실이라는 점에서는 공감하게 됩니다. 늘 기대하게 만드는 작가라는 점에서 마음에 듭니다.

경이로움

엄마도 처음이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