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 보이스 - 법정의 수화 통역사
마루야마 마사키 지음, 최은지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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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들을 위한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하나의 사명감을 가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농아인들을 위해 일하게 된것은 어쩌면 하나의 운명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간 농아 시설에서 벌어졌던 사건들을 알아가게되고, 힘없는 개인이 그래도 변화를 시도하려는 것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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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솔지 소설
손솔지 지음 / 새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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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소설을 이렇게 몇개의 단어로 축약해서 설명해주다니 멋집니다. 내용도 특이할것 같고, 구성 자체도 특이할것 같아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왠지 아주 서정적인 바탕에 강렬한 등장인물들이 얽히는 내용이 아닐까 싶어 더욱 궁금해지네요. 얼른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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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 세트 (전3권) (반양장) - 전체주의의 기원 + 인간의 조건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이진우.박미애.김선욱 옮김 / 한길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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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그녀의 삶을 되돌아보면 유대인으로서의 필연적이고 숙명적인 삶을 적극 고찰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녀가 말하고자하는 인간다움에 우리는 귀 기울여야할것같습니다.그녀의 책은 어렵지만 본질에 다가가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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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이타주의자 - 세상을 바꾸는 건 열정이 아닌 냉정이다
윌리엄 맥어스킬 지음, 전미영 옮김 / 부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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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이라는것은 늘 좋은것,유익한 것으로 인식되어왔습니다. 하지만 특이하게 이 책에서 저자는 선행의 무익함,혹은 해악을 밝히고 있습니다.언뜻 부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그가 제시하는 증거들과 놀리들을 따라가다보면 무조건적인 열정과 선행이 무익함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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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 유쾌한 페미니스트의 경제학 뒤집어 보기
카트리네 마르살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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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미스가 제창한 경제학은 그야말로 경제활동을 하는 인간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대적인 변화와 맞물려 경제활동이라는 것이 척도가 되어 인간과 자본주의를 규정하고 분석하게 되었는데요, 그 와중에 여성이라는 존재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게 된것 같습니다.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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