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행성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 - 쇼핑부터 인공지능까지, 우리 삶을 움직이는 알고리즘에 관한 모든 것
제바스티안 슈틸러 지음, 김세나 옮김, 김택근 감수 / 와이즈베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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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에 관해 알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쉽고 명쾌한 어조로 알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문가가 시선을 낮추어 설명해주어서 유익하고, 수학자의 관점이 잘 반영된 점도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관련 분야의 책을 두루 읽어보고 지식을 쌓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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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의 피아노하트 2 : K-POP & OST 명곡집 (스프링) 느낌표의 피아노하트 2
도현석 지음 / 삼호ETM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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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영화음악들이 이렇게 모여있으니 참 좋습니다. 음악으로 치유받고 힐링받는 느낌을 평소에 즐기곤 하는데요, 영화속의 음악은 또하나의 감동인것 같습니다.
영화의 즐거움을 그대로 옮겨온 느낌을 잘 간직하도록 배려한 구성이라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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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반디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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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라는 나라는 우리와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이지만, 한편으로는 참으로 먼 나라입니다. 김정은이 늘상 우리를 위협하고, 우리는 강대국들의 볼모로 잡힌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현실들이 국민들로 하여금 북한 자체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대선 후보들간에 '주적'논란이 있었습니다. 북한이 주적이라고 생각한다는 쪽과, 대통령의 관점으로 주적이라고 말할순 없다는 쪽의 대립이었죠. 결론은 북한통치자와 북한군이 주적이지, 북한 주민들 자체는 주적일수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의 동포이자, 통일로 우리가 보듬어야할 가족같은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 고발은 북한 작가의 책입니다. 북한에 실제 살고있는 작가가 남한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책을 출간한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참 이상하게 들리지만, 실제 그는 북한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로커 같은 사람들을 이용해서 원고를 반출했다고 하니, 우리가 이 책을 읽을수 있는 것은 힘들고 또 힘든 일이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7편의 단편 소설이 담겨있는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북한 주민의 슬픔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습니다. 저자처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저 시키는 노동을 하며 살아야하는 현실...아찔해집니다. 슬프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할 그들의 이야기...그리고 언젠가는 통일을 해서 우리가 보듬어야할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우리땅에 살아계시는 실향민들...그들은 살아생전 애타게 고향땅을 밟고 싶어합니다. 그들이 살아서 고향땅을 밟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동포들의 고통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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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멀고도 가까운 나라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살고있는 환경이나 현실이 어떤 것인지 막연히 추측만 했었는데요...이 책을 읽고는 가슴이 참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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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양장) - 개정증보판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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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주 멋진 문학작품들, 특히 외국 작가의 책인 경우에 번역으로 탄생하는 과정에서 느낌이 아주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대한 고전중 하나인 이 책을 세심하게 주의하며 번역을 했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갑니다. 작가가 의도한 느낌을 찾아가며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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