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의 과제에 대해서 아들러는 이렇게 말했네. "우리는 타인의 눈으로 보고 타인의 귀로 듣고 그 타인의 마음으로 느끼는 것을 배운다 라고 - P194
아닐세. 공동체 감각에 관해 아들러는 기꺼이 이런 표현을 썼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타인의 눈으로보고, 타인의 귀로 듣고, 타인의 마음으로 느끼는것‘ 이라고,
행동의 목표1. 자립할 것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위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1,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가질것2,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것
철학자는 말했다. 자네는 대인관계를 두려워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싫어하게 된 것이라고, 자신을 싫어함으로써 인간관계로부터 도망친 것이라고, 그 지적은 청년을 크게 동요시켰다.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심장을 꿰뚫는 듯한 말이었다. 하지만 인간의 고민이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주장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었다. 아들러는 인간이 안고 있는 문제를 사소한 것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세속적인 고민으로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