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엄마 참 탐난다. 기적같은 이해의 시간이 오지 않더라도 딸은 이 엄마가 있음에 결코 외롭지 않으리라. ˝각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고 그만한 대우를 해 주어야˝ 하는 것. 가정이든 사회든 그 어떤 곳이든 이런 당연한 일이 누구에게든 당연하게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 우리 모두가 직면한 숙제이다.
이렇게 다양한 토론 방식이 있다니. 책 주제에 따라 여러 방식의 토론을 참고할 수 있다. 실제가 있어 매우 유용한 책이다.
그림책과 음악의 만남이라는 시도가 신선하다. 그림책을 보며 추천해준 음악을 함께 듣는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졌으며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