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이 후반부에 일어나는 특이한 구조의 추리소설.각기 인물들의 대화가 많아 희곡을 읽는 듯 했다.연극이나 영화로도 보고 싶다.
발상은 신선하지만 중후반이 약간 아쉽.
전쟁은 참혹이다.그 안에서 생존함은 하늘이 준 운이다.로알드 달은 그 행운을 가졌다.공군이라는 로알드 달의 이력은 새롭지만 이야기는 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