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쥐 1~2 세트 - 전2권
아트 슈피겔만 지음, 권희종 외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199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빽빽한 그림과 글이 초기에는 읽는데 힘들게 했지만 스토리에 몰입이 되면서부터는 좀 수월해졌다.

너무나 능력이 출중해 여러 죽음의 위기를 모면하는 아버지의 삶. 너무나 운이 좋아 보여 딸은 실화라 느낄 수 없었다 한다. 그렇게 생존은 위대하다.

부모와 자식을 어처구니 없이 잃게 되었던 그때의 수많은 사람들. 제 정신으로 샬 수 있었을지. 자살로 마감한 어머니의 고통도 이해못할 바는 아니다.

만화로도 이렇게 생생히 그때의 참담함을 느낄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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