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나의 여정 - 세 계절의 런던·파리 여정 에세이
문여정 지음 / 하하밤(hahabalm)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을 때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여행의 경로에 집중하는 다른 여행에세이와 달리 작가의 생각, 관심, 감정을 세심하고 깊이 있게 엿볼 수 있는, 그래서 더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삶에 지친 나에게, 지금도 괜찮다고 위로를 건내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