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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고요를 만나다 - 차(茶) 명상과 치유
정광주 지음, 임재율 사진 / 학지사 / 2011년 9월
평점 :
지인에게 선물받은 책이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조용한 편안함이 일단 마음에 든다.
어려운 이야기를 참 쉽게 잘 풀어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상이라고 하면 왠지 지루하고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 생각하기 쉬운데 읽다보니 빠져든다.
쉽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깊은 울림이 있다.
올 가을 이 책을 찬찬히 읽어볼까나...
원두커피 내리면서..
느낌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