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Phonics 1
이유진 원작.감수, 김홍선 그림 / 예림당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들 와이를 과학과 한국사,세계사까지 전집을 다 가지고 있는터라

와이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거든요

 

어디서 와이파닉스가 나왔다고 들었는지 사달라고 난리였는데 ...

 

 

 

 와이 파닉스를 만들어 주신 분들이랍니다 

원작·감수 이유진

 

미국에서 태어나 19년동안 살면서 영어를 모국어로 습득하신 분

하버드교육대학원에서 섯사학위를 받았고 콜럼비아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신 분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중

콘티·각색 그림나무

 

그림나무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는 교양도서와 학습만화, 실용도서를 기획, 창작하는 스튜디오

주요작품으로 판타지 수학대전,판타스쿨, 퀴즈 배틀퀴짱, 지구를 둥글게 만든 사람들

한국은행의 경제이야기,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등이 있음

만화 김홍선

1988년부터 만화가로 활동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만화를 그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중

와동과학잡지 과학소년에 생태만화 멸종동물을 연재했고

아동과학만화 미래공룡 딜로, 아동 학습논술만화, 원더킹, 와이 교과서 수학1학년, 5학년 등을 그렸음

 

 

유치원때 멋모르고 영어를 처음 접할 때는 재미 위주로 수업을 하기에

따라만 하면 되는 수업이라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파닉스를 배우게 되고 단어와 문장을 배우면서

영어가 어렵다고 아이들은 느끼게 됩니다

 

저희 아이들도 영어학원을 다닌지 2~3년째 처음에는 집에서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레벨을 착착 잘 올라가더니 이제는 조금씩 어려워하고 집에서 개인학습을 하지않으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쳐지기도 하더라구요 엄마 속상하게 ....

 

하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아직 공부로 스트레스 줄 생각은 없거든요

일부 엄마들이 보기엔 "몰라도 너무 모른다"할지도 모르지만요

아직까지는 공부가 쉽다 재미있다 이렇게 인식을 시켜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선택하게 된 와이파닉스

영어의 기본이라 할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어려울 수 있는 파닉스

와이파닉스에서는 구체적이고 분명하고 체계적인 원리로 파닉스를 가르쳐줍니다

영어 알파벳은 26개지만 여어소리는 44개인 영어

재미있게 터득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와이파닉스도 와이과학, 한국사,세계사처럼 재미있는 스토리로 파닉스를 배우게 됩니다

여행의 시작→자바르의 습격→DAIL이 TOTO를 찾아요→바랍계곡의 파수꾼→번쩍번쩍 찬란한 GOLD TOWN

동굴의 비밀→최강의 단짝탄생→궁전의 한 판 승부→끝나지 않은 승부→새로운 시작

이렇게 1편이 끝나고 2편으로 이어집니다  


 




 와이파닉스의 특장점

1. 영어권 국가 파닉스 학습법의 핵심, 44개 영어소리의 원리

를 제대로 터득하여

영어철자와 발음을 배울 수 있다

 

2.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공부

마법모험이야기로 구성된 와이파닉스는 주인공들이 과제를 하나한 풀어가면서

파닉스를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3. 자세하고 풍부한 학습자료

2권에 걸쳐 총 20개의 단원으로 구성

영어소리에 대한 서ㅓㄹ명과 구분법, 발음법을 상세하게 소개를 하고

영어소리-철자를 맞춰 단어를 써보며 학습하는 공간 마련해 학습효과를 내도록 했다

 

4. 선생님처럼 친절한 동영상 강의

단원별로 영어소리의 특징을 설명하고 발음의 핵심인 이와 혀,

성대의 역할을 시각자료와 실제 입 모양으로 보여줍니다 

 

part와 fart가 다르듯이 정확한 발음을 요구하는 와이파닉스, 타타가 자세하게 가르쳐줍니다

공기를 내보내면서 소리는 만들어진다

입술은 입을 열고 닫는 문이다

입술과 혀 사이에는 이가 있다 영어발음에서는 특이 이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쉬운 발음 같지만 실제로 어려운 발음, 브프음발음 이에요

입술 코, 성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유니군 같은 경우에 이런 코너가 나오면 직접 발음을 해보기도 하고

코위에 손을 얹어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아하~ 하기도 하더라구요

발음이 어떻게 되는 건지 이해가 되나봐요 

어른들도 어려워 하는 드와 번데기 드~

저같은 경우엔 중학교가서 영어를 배울때 이 번데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면서 그때 이런 책이 나왔다면 좀더 쉽게 공부하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지금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는게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1권 마스터 끝나면 2권도 사다주어야 겠어요

미니양은 벌써 엄마 사주세요 라고 압력이 상당하답니다

 

와이파닉스를 처음 접한 소감은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게 잘 읽고 또 읽고 또 읽는다는 점이에요

만화라서 손이 잘 가는 이유도 있겠지만

발음도 해보고 써보기도 하고 어떠한 부분은 골똘이 생각하는 걸 보면

꼭 만화이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요

 

재미있는 요소가 많고 아이들이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어 더 보고 싶기 때문인것 같기도 해요

영어학원에서 파닉스 부분을 뛰어넘은지가 언제인데

너무 쉬운 책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새로이 알게 되는 것, 또 스토리와 함께 재미있게 엮어놓아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한다는 것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친구들이 놀러 왔을때도 와이파닉스보라고 꼭 권해주고 빌려주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 아이들도 지금 와이파닉스 1권은 갖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우리 아이들은 와이파닉스 전도사~~~

 

쉽게 재미있게 하지만 원리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와이파닉스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내일은 저희 학교 자유휴업일인데 아이들과 함께 영화 한편 보고 서점을 찾아 와이파닉스2권 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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