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부터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게다가 자세히 살펴보기를 유도할 수 있는 자동차 퀴즈왕의 형식^^책을 보자마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몬스터 트럭 페이지가 어디있는지 찾아봅니다. 저희 아이는 차례를 안보고 넘깁니다. 허나 이 책은 차례부터 아이마음을 사로잡습니다.보통 글자로 쓰여져있기 마련인데, 차례에 자동차 종류 중 대표할 수 있는 자동차의 사진이 있어서 연령이 어린 아이들도 쉽게 흥미유발하여 페이지 넘길 수 있게 되어있어요.차례의 자동차 그림을 보고 24페이지 확인 후 몬스터트럭페이지를 펼쳐보았습니다. 글자를 모르는 5세 남아라 엄마가 함께 읽어줍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쉬운설명이 눈에 뜁니다. 아이들은 너무 어렵거나 사진도 별로 없고 우선 재미가 없으면 안보는데요. 이 책은 한 페이지도 어렵게 쓰인 부분이 없네요. 예를들어 몬스터트럭에 대한 선명한 사진과 아이들이 찾을 수 있는 퀴즈부분에서 아이의 마음을 더 사로잡습니다. 책을 함께 읽은 후 퀴즈를 맞출 때마다 책 앞부분에 있는 스티커를 붙여주니 덩달아 더 집중하며 오랫동안 봅니다. 자동차의 어느부분의 사진인지 알아맞추는 스티커도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키네요. 아이가 책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장치가 많습니다. 책을 보시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쉽게 설명한 부분이 눈에 띄고요.똑같은 그림 찾기도 재미있습니다^^탈것박물관 시리즈 이제 하나씩 사 모아야겠습니다.아이는 몇번이고 자세히 봅니다.집에 있는 비슷한 차 종류 있으면 가져와 매치해보기도 하네요. 주니어골든벨 블로그에서 자동차 색칠놀이도 다운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름 독후활동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