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오개월만의 신간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6
이노우에 켄지 지음, 김애란 옮김, 하가 유이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0년 4월

오개월 맞나? 사개월인가? 전권이... 11월달에 나왔던가? 

이번 편은 전권 후기에서 알려주셨듯 담력시험입니다. 랄까, 애니에서도 약간 나오긴 했는데 내용 전개는 이거랑 전혀 달랐었죠 아마? 그보다 애니는 그저 GG를 칠 수 밖에 없더군요. 오프닝이랑 엔딩은 좋은데 내용이;;; 어째 산으로;; 

이번편은 시험 소환 시스템 이상으로 인해 소환수가 귀신화된다는 내용. 각 귀신별 변신 이유도 바시소의 캐릭터성만큼이나 심플합니다. 다만 귀신들이 갖는 특성이 전투에 적용되진 않는듯 하더군요. 

2권에 이어(뭘 잇는데?) 다시 선후배간의 싸움이 되는데... 그보다 아무리 러브코미디라고 해도 언제까지 엇갈리는 드립을 쳐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6.5권, 7권, 7.5권으로 세 권이 남았나요? 그간 밀린것을 만회하기 위해서인지 6.5권이 다음달이더군요? 아나 돈 없는데ㅠㅠ

[100자평]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6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6
이노우에 켄지 지음, 김애란 옮김, 하가 유이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0년 4월

이번편도 재미있었사와요

[100자평] 미씽 12

미씽 12 - 강림 이야기, L Novel
코다 가쿠토 지음, pecorin 그림, 이상호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0년 2월

강림이야기로군요. 산신을 각성시키는게 마녀의 목적이라고 전에 밝혀졌죠.

하악, 요미코님(..)

미씽 12 - 강림 이야기, L Novel
코다 가쿠토 지음, pecorin 그림, 이상호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0년 2월

일판 일러스트보다 한판 일러스트가 너무나도 예쁩니다(..) 

일본엔 카미카쿠시 이야기가 코믹스로 나와있고... 야마(夜魔)란 제목의 외전이 있더군요. 한국에서 외전을 내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여러모로 결말이 기대되는 작품...이랄까 이제와서 각종 의문점(결국 소지는 어떻게 되었는가 라든가)를 한 권만에 풀기 어려워 보이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타로의 주인님 1 - J Novel
나나에 히로타카 지음, Yukirin 그림, 권미량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3월

별로 재미는 없었습니다. 

타로에 약간 흥미가 있어서 샀을 뿐. 

근데 너무 늦게 사서 초판이 아니네요. 

... 

뭐랄까...어떤 의미로는 막장인데...타로의 의미에 물질적, 마법적인 요소를 부여해서 그게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는 설정인듯 합니다. 

크로우 크루아흐의 성례의 타로...라는 물건이 문제의 발단입니다만, 크로우 크루아흐가 북유럽계 신─ 그중에서 죽음의 신(뱀)이었을텐데. 타로가 북유럽계 물건이었나... 거기까진 모르겠군요. 

타로에 관심 있으신 분들 읽어보셔도...라지만 딱히 추천은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