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 어릴 때 누구나 듣는 귀신 이야기 피리 부는 카멜레온
천미진 지음, 김이조 그림 / 키즈엠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아이들한테 귀신 이야기해줄 때, 딱히 생각나는 이야기가 없으면
무조건하고 보는 그 이야기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처음에는 무서워하던 형진이도 책을 다 읽고는 즐거워하더라고요.
이제 화장실 귀신은 없다는 것을 알아서 그런 걸까요? ㅋㅋㅋ

어릴 때 누구나 듣는 귀신 이야기
무섭게 시작했다가 재미있게 끝을 맺었습니다.

얼굴 표정만으로도 이야기의 내용이 확!!! 전해지는
사실감 넘치게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몰입도 높여주는
키즈엠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무서운 이야기>, <귀신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강추하고 싶은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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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1. 보온 -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오리진 시리즈 1
윤태호 지음, 이정모 교양 글, 김진화 교양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윤태호 작가님의 신작이라서 더 기대되었습니다.

"흔히 '교양'이라고 말하는 단어를 깊이 파고들고 싶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니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교양.... 너무 광범위해서 뚜렷한 범위를 그을 수도 없는 교양
저도 그 교양에 대한 작가님의 혜안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인트로가 상당히 충격적인 미래의 모습입니다.
무언가를 원하고 바랄 때는 그것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연구하지만,
그것을 이루고 더 이상 노력할 필요가 없을 때는...
더 이상 흥미가 사라진 것들에서는....
삶은 의미조차 사라지고 맙니다.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먹고, 일하고, 운동하고, 또 나아가는 과정인데
그런 과정이 없어진 미래의 사람들...
초점 없는 눈빛과 표정의 사람들....
보온이 전혀 없는 기계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오리진 시리즈
001 보온 ● 우주와 사피엔스의 기원
보온은 그 첫 번째 시리즈로
앞으로 출간될 오리진 시리즈가 기대되었습니다.

인간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온도
땅 위의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들이 살기 위해 필요한 적정 온도
우리는 그 온도를 지키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위에 그 온도가 높거나 너무 낮은 사람이 있다면...
인류의 기원인 보온으로 안아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리진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보온! 귀여운 AI 로봇 봉투와 사람들의 이야기~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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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되고 싶은 고양이
강미나 지음 / 미나북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사자가 되고 싶은 고양이~

아주 귀여운 고양이가 우물에 비친 자신을 보며~

어흥~~하고 있는 책 표지...


귀여운 고양이는 왜? 사자가 되고 싶었을까요?

아이들과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겨보았습니다.


글 · 그림 모두 강미나 작가님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을 재울 때 이야기를 지어서 들려주다가 이 책을 시작하게 되셨다네요.


'세상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노란 고양이가 되길 바란다'라는

마음.... 그 마음이 이렇게 따뜻하고 예쁜 동화책으로 나왔네요.


이 책을 읽으면, 사자가 되고 싶어서

나뭇잎으로 사자 머리를 하고 어흥~~하지만,

놀란 숲속 친구들이 모두 도망을 가지요.

나뭇잎을 다시 다 떼고 원래의 노랑 고양이가 되었을 때

친구들은 다시 다가옵니다~


사자가 되고 싶었던 노란 고양이

하지만 가장 고양이 다울 때가 제일 행복해 보입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노란 고양이가 되길 바라며...'

라는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훈이 있는 따뜻한 얘기와

너무나 멋진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동화책


【사자가 되고 싶은 고양이】

오늘도 책과 함께 조금씩 자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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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 그랬어요! 춤추는 카멜레온
박수연 지음, 신현정 그림 / 키즈엠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내가 안 그랬다면... 도대체 누가 그랬을까요?
아이들이 핑계를 댈 때가 있는데... 
그런 아이의 표정과, 생각이 너무 잘 묘사되어 있는 
키즈엠 도서 【내가 안 그랬어요! 】
아이와 함께 읽는데 웃음이 계속 났습니다.

지훈이는 자기가 하기 싫은 것을
이불, 치약칫솔, 숟가락, 인형...등을 핑계 대거든요.
하지만, 나중에 이런 친구들이 다가와서 자꾸 그러면 놀지 않겠다고 하니
이제야 반성하고~~핑계대지 않고 스스로 합니다.

지훈이의 시침이 떼는 표정과 마음이
그또래의 아이들과 너무 닮았습니다.

키즈엠 도서 【내가 안 그랬어요! 】
공감하고~걱정하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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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고 싶다면 춤추는 카멜레온
신경아 지음, 김민준 그림 / 키즈엠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쭈뼛쭈뼛.... ㅎㅎㅎ
처음 만나는 친구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수줍음쟁이 둘째 

친구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개미, 개구리, 나비, 토끼, 강아지 그리고 친구
친구란 비단, 우리 교실에 있는 친구만이 아니었네요~
ㅎㅎㅎㅎ

처음 보는 친구와 친구가 되고 싶다면,
바로 활짝 웃으며 인사하면 됩니다.

"안녕?" 이라고 말이죠.

【친구가 되고 싶다면】 작가님은 이미 알고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세상의 모두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란
개미도 나비도 개구리도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따뜻한 키즈엠 동화책
【친구가 되고 싶다면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따뜻한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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