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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인천공항...무엇이 다른가? - 세상에서 가장 큰 오케스트라가 이룩한 ‘명품공항’ 이야기
KMAC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어찌보면 평범한 일상생활과 다를바 없는 공항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지금 시각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근무하고 있는 다양한 종사자들의
시선과 열정을 느낄수 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하기위한 것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공항이 우리에게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기위한 세계의 창으로서
다양한 인종과 국가의 이용자들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하게 잠시라도 쉬었다
갈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써가며 배려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을 알수 있는 책입니다
일상적인 이야기속에 피워나가는 감동 보따리라고 말하고 싶기도 합니다
인천공항을 움직이게 하는 숨겨진 조력자들의 에피소드들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친근하게 인천공항이 다가올거라 말하고 싶습니다
후기가 아닌 지금도 현재진행형의 3만 5천여명이나 되는 인천공항 종사자들의
따뜻하고 열정적인 현실적인 이야기들 흥미있게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책이기에 강추해 봅니다
애써 결과물을 내기에 급급하는 것이 아닌 보다 원론적인 기본적인 마인드와
고객과의 시선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있기에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세계적인 공항이자 롤모델이 되며 5년연속이 아닌 10년연속을 향한
신화창조에 도전할수 있는 열정의 본보기가 될거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책은 때로는 동기여부를 주기도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잊었던 또는
시간이 흘러 챙기지 못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은 또한 우리들의 얼굴과 같은 창이기에 이용하는 모든
고객 또는 이책을 읽었던 구매했던 분들과 종사자들이 한뜻이 된다면 인천공항의 전성기는 앞으로도 유효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인천공항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즐거운
이유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앞으로도 화이팅이란 말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