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사슴 - 1936년 100부 한정판 백석 시집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백석 지음 / 소와다리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말은 정겹고 아름답고 빛난다. 추운 날, 백석의 시를 읽으면 코 끝이 찡해진다.
외로워서 더 아름다운 그의 단어. 머리맡에 두고 날마다 읽어야 하는 시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지음 / 난다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감성적인 작가가 힘들게 꺼내 소중한 이야기들. 우리 말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죽은 숙녀들의 사회 - 유럽에서 만난 예술가들
제사 크리스핀 지음, 박다솜 옮김 / 창비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개한 모든 도시를 찾아다니며 예술가의 흔적들과 이 글을 완성한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보고 싶다. 가볍지 않은, 지적인 여행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가장 관심이 가고 자주 읽고 있는 김애란 작가의 작품들. 잘 짜여진 단편소설들이 아름답고 슬프고 경이롭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201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고타크리스토프는 스위스로 망명한 후 공장에서 일하며 기계 리듬에 맞춰 머리 속으로는 시를 지었다고 한다. 낮에는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밤에는 헝가리어로 옮겨 적으며 슬픔이 깊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현실이 문학보다 고통스러웠기 때문일 것이다.그렇게 완성된 작품이 바로 이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