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명상 - 즉각적인 치유와 현실창조
김상운 지음 / 정신세계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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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빛과 생각으로 만들어진 홀로그램이기 때문에 생각이 사라지면서 몸도 사라지고, 그 대신 빛이 보이는 것이다. 거울을 이용하면 누구나 그 과정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게 된다. < P22 >

다른 책들에서 접해 그렇다고 알고만 있고 아직 수용이 되지 않는 '현실은 실재가 아니고 몸도 내가 아니다'라는 것을 김상운 작가님의 거울 명상을 통해 잠재의식까지 수용되길 바라며 책을 구매했다.

별 생각없이 띠지를 벗기는데 뒷면을 보면서 책에 많은 사랑을 담았다는 생각에 더 감사한 마음으로 읽어야겠단 생각이 들고 기분이 좋아졌다. 사소해 보이나 사소하지 않은 것이 미소짓게 한다.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해 봤지만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있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거울명상을 통한 기적같은 체험담들을 읽으며 나에게도 저런일이 생길수 있지않을까?하는 기대와 만약 생긴다면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동시에 들었다.

잠시 거울을 응시했다 직면할 용기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첫날은 거울 명상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 오늘부터 거울명상을 시작하고 나도 진짜 나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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