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실망..

클루북 세트 - 전4권
던칸 크로스비 지음, 히도 반 헤네흐텐 그림, 서남희 옮김 / 보림큐비 / 2007년 9월

예전에 <개구리일까, 아닐까?> 원서를 외국 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넘 좋아 사왔었는데

보림에서 시리즈로 나왔길래 세트로 구입했더니..... 저도 왕 실망임당.

원서는 글이 없고, 종이도 톡톡한 것이,

접을 때도 깔끔하게 접혀서 울 두살박이 꼬맹이도 혼자 접었다 폈다하며 갖고 노는 책인데

새로 구입한 이 책들은 접을 때  세모꼴로 서 버려, 꼬맹이가 혼자 접을 수 없다는... ㅠ.ㅠ

색감도 원서랑 차이나고... 지어 넣은 글도 어색하고...

보림 출판사, 원서 보고 다시 접는 법 연구하셔야 할 듯!!!!!!!!!!

지대로 실망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