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수박겉햝기 식으로 깊이있게 들어가는게 없고 성경과 유대민족에 대한 미화가 난무하길래 혹시나하고 저자를 검색해봤더니 침례교목사;;본문에도 오류가 심심찮게 등장하는데 예를들어 한가지, 페르시아 파트를 예로들어보겠습니다. 진위여부도 가려지지않은 (역사적으로 거의 소설이나 다름없는)성경 에스더를 사료로 들며 제시하는것도 위태롭지만 당시의 페르시아조를 이슬람이라 일컫습니다. 이는 중동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ㅇ라면 누구나 알만한 오류입니다. 이슬람은 아케메네스조도 아닌 사산조 말기에, 페르시아가 멸망한 후에 들어온 종교입니다. 게다가 이 페르시아 부분에서 여성영웅들 챕터가 가관인게 왕의 어머니 왕의 배우자 등등.. 주체성있는 여자영웅을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그나마도 구글링하면 나올법한 몇마디 언급이 전부입니다. 책 전반이 이런식이에요. 페르시아는 독립운동하던 여성 총독과 장군 제독들 기병대장 등등 차별이 심한 고대사회에서도 제법 여자들이 활동하던 곳인데 이들의 이름이 단 하나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여성영웅 파트에서요.이 책은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 봤을때 기독교적인 시선을 기반으로한 저자의 신앙적 오류와 얄팍한 지식으로 가득찬 책입니다. 치우침없는 시각의 깊이있는 고대사를 원하시는 분들이나 고대의 여성서사에 관심있으신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책만두껍고 비싸지 알맹이가 없습니다. 그 누구도 틀린지식을 얻으려고 책을 사보려하진 않을겁니다.
내용이 수박겉햝기 식으로 깊이있게 들어가는게 없고 성경과 유대민족에 대한 미화가 난무하길래 혹시나하고 저자를 검색해봤더니 침례교목사;;게다가 여성영웅들 챕터가 가관인게 왕의 어머니 왕의 배우자 등등.. 주체성있는 여자영웅을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그나마도 구글링하면 나올법한 몇마디 언급이 전부입니다. 책 전반이 이런식이에요. 특히 페르시아 쳅터가 심하더군요. 거긴 독립운동하던 여성 총독과 장군 제독들 기병대장 등등 차별이 심한 고대사회에서도 제법 여자들이 활동하던 곳인데 이들의 이름이 단 하나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적인 시선을 기반으로한 편견과 저자의 얄팍한 지식으로 가득찬 책입니다. 치우침없는 시각의 깊이있는 고대사를 원하시는 분들이나 고대의 여성서사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비추입니다. 책만두껍고 비싸지 알맹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