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사자의 시간 -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권오단 지음 / 산수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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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사자의 시간을 읽으며 시대는 약간 다르지만, 즐겁고 패기넘치는 청소년기는 다 비슷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시절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나만 꿈이 없는 것이 아닌가 조바심이 났던 시간이었다. 꿈이 일찍 있었더라면 나의 삶이 더 나아졌을까?? 큰 꿈, 명확한 꿈은 없었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 그리고 그 때 끝내지 못한 꿈에 대한 고민을 지금도 하고 있다. 나는 나의 꿈을 찾을 수 있을까? 혹시 끊임 없이 꿈을 찾아 헤매는 것이 삶 아닐까? 아직도 꿈을 찾고 있는 나에게 괜찮다는 위안을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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