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관찰 스케치 관찰 스케치 시리즈
아가트 아베르만스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아트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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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좋은 기회로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써봅니다

서평 책은 
아가트 아베르만스의 자연 관찰 스케치 입니다

자연의 동식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책을 처음 펼치면 
이렇게 작가님의 오소리 스케치가 반겨줍니다ㅎㅎ
다양한 각도의 러프한 스케치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목차는 야외에서 그리기, 습지와 늡지, 탁 트인 들판, 숲, 산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아래로는 해당 장소에 서식하는 동식물이 수록되어있어요

해당 장소를 배경으로 한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 
또는 어떤 동식물이 서식하는지 궁금할 때 
찾아보기 쉬운 구성입니다





먼저 가장 기대했던 야외에서 그리기 파트를 
살펴보았어요

휴대하면 좋은 물품들, 그리고 각각에 대한 
세세한 팁이 쓰여있답니다

밖에서 마친 스케치를 집에서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는 방법도 소개되어있어요!








다음은 스케치의 기본인 구성과 명암 파트입니다

초보자에게 가장 필요한 스킬인 형태를 잡는 법과 배치, 명암을 넣는 법, 물감 채색법을 소개합니다

자세하면서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 처음 스케치를 시작하시는 분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의 방법대로 그려본 지빠귀 크로키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여서 아쉽지만 
저는 색연필로 먼저 전체적인 구도(덩어리)를 잡고 스케치를 시작했습니다!

책에서도 소개되어 있다시피,
구도를 먼저 잡고 스케치를 하면
비율이 틀어지거나 자리가 모자라는 등의 문제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그림을 그릴 때도 혼란스럽지 않아요

한마디로 걸어갈 길을 알려주는 표지판 같은 역할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파충류 중 하나인 
거북이가 소개된 페이지라 가져와봤어요ㅎㅎ

역시나 비늘과 등딱지의 질감 표현법이 
세세히 적혀있어요





마지막 그림으론 고민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푸른색인 
산지 파트의 용담을 그려 보았습니다

이번 그림은 트레이싱지를 대고 
용담을 따라 그려보았어요!

초보자분들께는 백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게 어렵다면,
저처럼 트레이싱지에 대고 그린 후 색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까지 자연 관찰 스케치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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