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을 보는 눈 - 한국 사회 빈곤에 대한 편견을 깨자 세상을 읽는 눈
신명호 지음 / 개마고원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가난은 경제가 아니라 정치권력의 문제다.
국가가 부유해질 수록 가난 문제가 악화되는 이유는 가난이 사라지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합법적 권력`을 주었기 때문이다.
투표란 합법적 권력을 가진 자에게 합법적으로 권리를 박탈하는 절차이다.
자신의 권리를 침탈하려는 정당에 투표하는 것은 자신의 처지를 자해하는 행위나 다름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