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그 집 이젠, 내 집 - 생각보다 쉬운 뉴욕 스타일 인테리어
맥스웰 길링험 라이언 지음, 이영.이소정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뉴욕 그 집  이젠, 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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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 길링험 라이언 지음 / 이명 ,이소정 옮김  / 북로그컴퍼니

 

 

 

 



    

 

 

 

 

 

저자 맥스웰 길링험 라이언(Maxwell Gillingham-Ryan)은

  컬럼비아 대학과 안티오크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뉴욕에서 7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녀는 교사로서 많은 아이들의 집을 방문하면서 인테리어가

사람들의 정서나 생활,감성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 깨달음이 스스로 디자인 회사를 세우게 하였고

 결국 사람들의 인테리어를 도와주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되었다고 한다

집을 직접 개조하는 고객들의 사례를 웹으로 전달하다보니
또 다른 이들의 지지를 받고 아파트를 개조하고

 인테리어팁을 전파하는 등 다른 삶을 살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런 케이스는 우리들의 블로거 중에서도 많은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재능이 있었다고 봐야하겠지만 필요에 의해,자신이 좋아하다보면

어느새 전업이 되어있는 케이스가 아닐까?

혹시 여러분들에게도 감추어진 재능이 묻혀있을지도 모르니 인테리어에 관한 팁

열심히 정독하시고 시도도 해보시고 꼼꼼하게 공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저자는 뉴욕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어렵게 여기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의 간단하면서도 감성적인 인테리어 전반을 파트별로 나누어 알려주는데 각각

7평 원룸, 18평 로프트, 25평 아파트, 32평 스튜디오, 45평 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집에 맞춰, 빈티지, 유니크, 모던, 내추럴, 클래식, 펑키, 앤티크 등

각양각색의 인테리어와 노하우 및 그들의 삶도 들여다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아름다운 사진이나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친 책이 아니라

그 집에 사는 사는 사람들과 그  집과의 인연 및

 리모델링 전의 이야기꺼리와 고치고 싶은 부분에 대한 의견과

디자인 및 주인의 생각,그들만의 반짝이는 영감,

그리고 그 영감을 이루기까지의 고충과 함께한 저자의 충분한 설정설명이나   충고가 담겨있다

집 내부를 충실히 여러각도에서 보여주며 가구,소품,모든 재료의 구입처를 밝혀준다

어떤 일정에 틀에 억매인 인테리어가 아니라 그 집을 만들고 꾸민이들의 자기만의 방식을 존중하였다

인테리어를 보고 그들의 각자의 스토리를 읽다보면

우리들에게도 자신감이 생기며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싶은 ....순간 여러가지 영감이 떠오를 것이라 믿는다

꼼꼼한 일러두기,정신번쩍 주의사항,작게 나누어져 읽기 편한 섹션별 제목과

결코 겉만 번드르르한 인테리어가 아님을 알려 주고싶다

설명 역시 전문가스러운 말이 아닌 편안하고 단순한 시선으로 이끌어

인테리어가 어려운 것이 아님을 확실하게 알려주려는 저자의 노력이 드러난다

좀 아쉬운 점은 전체적인 사진들 속 소품이나 풍경,배경들이 많이 모던하다는 ...것인데

그것 역시  화이트의 북유럽 인테리어에 미쳐있던 나 만의 생각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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