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여행 - 용감한 가족, 우여곡절 끝에 25개 국, 163개 도시를 달리다!
빼빼가족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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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이던 세 아이들과 아파트를 팔아서 미니버스 몰고 총 25개국, 163개 도시를 달린 한가족의 세계여행 이야기!!
처음에 읽기 시작했을때는 사투리 때문에 책을 읽는데 거부감(?)으로 집중이 잘 안됬는데.. 나중에는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책
힘들지만 의미있는 여행을 위해 불가능 하다고 말리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우선 부딛히고 보는 가족들
준비해야 할 서류들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지만 우선 가보자!! 하고 도전해 보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1박 2일을 가도 짐을 바리바리 싸야 맘이 놓이는 나에게 다른 생각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훈훈함으로 여러나라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여행을 하던중 도둑이 들어 몽땅 털리는게 제일 안타깝다. 지금도 생각하면 그 도둑놈이 젤 미움.
돈은 고사하고 그동안의 여행 기록들 사진들 물가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수집한것들을 잃어버렸을때의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나 안타깝다.
그래도 큰사고 없이 무사히 다녀왔으니 박수를 쳐주고 싶다.
세계여행을 가고 싶은 꿈이 있어서 읽게된 책!
책을 읽고난 후에도 난 이런 용기는 못낼꺼 같다.. 그만큼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보였고 불안해 보였다.
난 좀더 편한 방법으로 세계여행을 가고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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