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두고 읽을책

딸아, 너는 나의 신부란다 (한글판) ㅣ His Princess 시리즈
세리 로즈 세퍼드 지음, 홍병룡 옮김 / 아바서원 / 2021년 8월

이 책에서의 수십편의 편지에는 온통 나를 사랑한다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세상에서 이정도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동시에 너무나도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저자는 우리를 신부로, 하나님을 왕으로 표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읽는 내용 곳곳에서 은혜로움이 가득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를 사랑하고 무한히 아껴주고 지켜주고싶은 마음이 아련히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책을 통해 비록 우리들에게 멀리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가는길에 항상 빛을 밝혀주시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우리를 아끼고 사랑하심이 책의 여기저기서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특히 나라는 사람이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됩니다.

"너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나를 대면해야 할 것이다.

너는 보물 같은 내 말씀 속에 숨어라.

그러면 네가 얼마나 귀중한 사람인지를 수시로 생각나게 해줄게."

안 좋은 내용이 없었지만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1. 내가 너를 구출해줄게

2. 너의 필요를 채워줄게

3. 나는 약속을 늘 지킨다

4. 너를 인도해주고 싶다

5. 너를 위해 싸우겠다

6. 나와 함께 쉬어라

7. 내가 너를 지켜줄게

8. 네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갈게

9. 너를 축복해줄게

10. 모두 너를 위한 것이다

이처럼 힘들고 지칠때 책의 많은 구절은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거 같습니다.

따뜻하고 격려하는 사랑의 편지와 그 편지와 연관된 성경 구절을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너는 사랑 받기에 부족함이 없단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불행한것은 자신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이기때문에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인생을 살다보면 불행의 한가운데에 와 있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또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나만 시험을 당해야 하나 원망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고통속에서도 행복을 찾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삶의 힘듦과 고통이 서로 다르기에 비슷한 상황에서도 서로 느끼는게 다른거 같습니다.

다시금 한없이 사랑해주고 계심을 알게해줍니다.

위로의 말과 또 그에 맞는 적절한 성경 구절이 적잖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참으려고 하고 힘듬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하나님을 곁에 두고 있다는건 사실입니다.

힘들때 이 책을 읽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고, 충만한 감정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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