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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 1집 [180g LP][재발매]
전람회 노래 / 대영에이브이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한번 재반해 먹고 이번에 또 울궈먹으면서 이번에도 구입못한 팬 배려 운운, 플미 핑계 대겠지? 상도의라고는 없는 기획사, 그걸 방조하거나 부추기는것같은 혐의가 짙게 느껴지는 가수. 처음 재반때처럼 자켓 등에 아무런 프레스관련 정보표시도 없이초반과 구분도 안되게 발매하는 몰상식한 짓거리만은 제발 하지 않기를 바란다.
몰상식을 넘어 그건 부정직한 행위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번에도 바코드 찍힌 조악한 종이 스티커 한장으로 음반 구매고객에 대한 고지의무를 대신할 참인가?
그때 분명 1000매 한정반이라고 표시해 판매한 행위를 잊지말기를 바란다. 이번의 일방적 발매 처사가 그전의 한정반을 구매했던 고객에 대한 사기행위에 해당하지 않으려면 2014년 당시 재발매반과 명확히 구분, 인식될 수 있는 발매정보가 자켓 등에 표시되도록 제작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공급자라는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하여 플미를 핑계삼아 한정반을 또 발매하는 짓거리, 그래서 멋대로 유통시장의 질서를 소급하여 교란하고 왜곡하려는 행위는 자제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기획사와 너 아티스트!!
발매되어 시장에 나온 음반은 절대 너희들만의 것이 아니다. 창작해서 발매했으면 그것으로 유통시장에 대한 너희 권리는 제한되고 최소화되어야 마땅하다. 너희가 발매한 음반이라 하더라도 판매된 이상 너희들의 생각과 이해타산만으로 임의로 주물러서는 안되는 소비자들의 재산, 유체동산이 된 것이다.
개입하려면 충분히 기존 시장참여자들의 재산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합당한 보호장치를 마련하던가 침해받는 재산권을 방어할 수 있는 다른 선택지를 마련해 주고 개입해도 하여야 할 것이다. 그것이 너희들이 마땅히 하여야 할 발매전, 후의 관리의무임을 명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