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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생겼어요 1~2 세트 - 전2권
이정 지음 / 플레이블(예원북스)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하룻밤의 일탈과 두줄 긋고 생긴 아이로인해 엮이게 된 두준과 희원.
산부인과에서 조우하며 두줄이 아빠인 두준이 아이의 존재를 알게 되고 책임을 지며 결혼으로 직진~
그러나 부모님의 불행했던 결혼은 희원에게는 상처였고 직진하며 다가오는 두준에게 주춤하게 만든다.
거가다 제자인 세현의 삼촌이자 학교 이사장인 두준의 배경또한 부담백배~
그런 희원을 잘 캐치해 자신의 페이스대로 이끄는 두준과 순진한듯 강단 있는 희원의 어우러짐이 읽는내내 키득거리게 만든다. 무뚝뚝하고 잘 표현하지 않지만 가끔 던지는 심쿵함이 있는 두준도 매력적이고 희원의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면이 잘 표현되어 더 좋았던 것 같다.
더불어 주인공들과 함께 작품에 매력을 더해주는 민욱과 미란, 세현과 현우 커플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했기에 오빠같은 민욱이 희원을 신경쓰는 모습이나 어리지만 한결같이 츤데레같은 현우, 그리고 두준씨가 보여주는 소유욕 가득한 질투남으로의 변신까지ㅋ
영혼공감으로 알게 된 이정작가님 작품이라 더 관심이 가기도 했지만 이야기가 상콤달콤해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아기가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