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연애로 상처받은 스물아홉 여주는 신입으로 들어온스물 셋 남주의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주변의 시기와 질투를 받는데 남주는 여주에게 다가오고여주는 거절한다. 나이가 있다보니 집안에서 결혼을 하라하고남주는 자신이 더욱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멍뭉남같은 연하남주의 저돌적인 직진과 짐승남같은 모습이볼만했고 티엘이기에 별기대없이 읽었는데 남주의 소유욕이취향이라 좋았다.
남주.도지호-싱어송라이터, 톱스타지호는 공항에서 우연히 리나를 보게 되고 자신에게 관심없는 그녀에게 호기심을 갖는다.“최리나. 나 도지호야. 내가 이렇게 여자한테 고백하고 만나자고 하는 게 쉬워 보여?”여주.최리나-전)대학 행정실 근무, 현)스타일리스트남친을 만나러 갔다가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알게 되고 그때지호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도지호, 너랑 있으면 자꾸 내가 아닌 것 같아. 너 좀 위험해.”우연한 기회에 인연이 된 지호와 리나.남친을 만나러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지호에게 배터리와이어폰을 빌려주고 지호는 리나의 무심함에 호기심을 느끼며연락처를 받으려 하지만 거절한다.이미 톱스타인 지호와 더이상의 접점을 만들지 않으려는리나는 홍콩에서 남친이 바람났음을 알게 되고 지호의 도움을받게 되면서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나에게 이러는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스타일인 지호.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리나에게 안달나면서 연애병에 걸리고적극적으로 직진하며 다가가는 그에게 빠지는 리나.그러나 제목이 말해주듯이 남주인 지호가 여주인 리나를 향해열병을 앓는듯한 ~~~심각한 연애병이 주된 이야기.남주가 안달나는 키워드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다.중간중간 남주를 좋아하는 여조도 나오고 리나가 지호의스타일리스트가 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일어나고사랑을 키우며 꽁냥꽁냥~ㅋ달달하고 서로에 대한 마음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술술잘 읽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