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교과서 으뜸통합 미술탐구/총 166종/최신간 - 총 166종/최신간/정품미개봉새책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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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미술동화~

드뎌..!! 오늘 만났어요....!!!

( 어제 도착했는데.. 울동네 택배 할아버지의 실수로... 하루밤 딴집에서 잤나봐요..ㅜ.ㅜ)

 

제가 종일 일이있어서 친정엄니께 아들 부탁드리고 외출했다 돌아오니..

박스를 뜯어서 책장에 꽂지도 못한책을 아들냄이 좋아하는 폴 고갱~ 반고흐~다빈치 등등...

책을 읽고 책장옆에 수북하게 쌓아두었더라구요~

바빠서 정리못하고.. 아드님 잠들고 정리했네요~~

 

 

 

원래 제가 티비를 안봐서 거실에서 아이가 주로 놀이했었는데요~

거실을 서재화 하면서 한샘 샘3책장을 2개 더 들이고 하다보니..거실은 좀더 정신없어졌지만..

책읽는건~ 아주그냥~~ 일상입니다...

틈틈히.. 말그대로 틈틈히 독서가 되요~~

눈뜨자 마자.... 유치원다녀와서 태권도 가기전에 간식먹으면서도 책...

다녀와서 저녁 기다리면서.. 놀다가.. 책보다가 놀다가~

 

인테리어와 깔끔함을 포기하면... 아이의 독서생활이 즐거워집니다....ㅜ.ㅜ

 

 

 

책이름이 참으로 생소하고.. 딱딱하지만.. 제목 그대로입니다~~

초등미술을 연계하여... 통합교육을 위해.. 구성된 미술동화랍니다~

기존의 헤밍웨이에서 출판된 "크레파스 미술동화"의 개정판 쯤으로 보면 될거 같네요..

[헤밍웨이나 한국셰익스피어나 한국톨스토이나.. 다같은 그룹인거 같아요..^^]

 

암튼... 책을 구입하려고 찾아보니.. 대부분이 이벤트용 서평후기인데다...

집에있는 무비펜을 활용할수있는"아람 꼬마피카소" 와

씽씽펜을 따로 구입해야하는 " 한국셰익스피어 으뜸통합미술"중  고민했으나...

 

다방면에 호기심이 가득하고 곧 초딩이 될 아드님에게 조금더 맞는책이라고 생각되어

이 책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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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주제 책은 40권

기타통합주제책은 24권

워크북이 2권

명화카드가 100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씽씽펜으로 음원이 제공되므로 추가로 구입했어요~~

하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았네요..^^;;

제가 넘넘 궁금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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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냄 잠들고 제가 죽~ 훑어보았어요~~

그중 아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싶고.. 보면 좋아할만한...

가우디의 건축물에 관한책이에요~

동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딱딱하지 않고 접근하기 좋아요~

 

 

 

통합교과 미술동화답게

미술과 기타학문이 어떻게 연계되어있는지..

보기쉽게 강조해주고있어요~

 

아직 씽씽펜을 받아보지 못했지만...

요 부분 마음에 드네요~~

저 동그라미 점있는부분만 큐레이터 음원이 제공되고..

본문내용은 음원을 제공하지 않는다네요~~

저희 아들도 세이펜을 애용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에게 기계음으로 들려주는것이 좋은가에대한 의문을 항상 갖고 있었어요..

깔~끔하게 저의 고민을 없애주네요...

​개인적으로 10세까지는 엄마의 목소리로 가능한 많은 책을 읽어주자!! 라고 다짐했기때문에

세이펜이 있어도 가능한 많은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 미술책들은 이러한 엄마의 노력에도 부합해주네요..^^

 

페이지 중간중간에 영역별로 부가 설명을 해주어요~

궁금한게 많은 아이에게 미술작품뿐만아니라 다방면으로 지식을 제공해주어서 마음에 쏙~ 들어요.. 

 

 

동화속 한페이지예요..

가우디의 건축물 "까사바뜨요"가..

일러스트와 자연스레 어우러져있어요...

페이지 전체가 가우디의 스타일을 알려주는것처럼..

 

책마다 작가의 화풍이나 느낌과 비슷한 일러스트로 꾸며져있네요..

 

 

또 책의 중간에...

정말 지식백과라고 불릴만한... 정보가 담겨있어요~

길지않게.. 아이들의 집중력을 흐트러트리지 않을만큼이네요..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의 도마뱀분수~~

요사진보고 넘 반가웠어요~~~~

 

개인적으로...

 엄마인 제가 미술작품감상을 즐겨했었어요~~~

소싯적 배낭여행을 즐기던 시절에 미술관 박물관.. 건축물.. 할것없이...

 

작품위주로 여행코스를 짜서 몇달씩 여유롭게 작품감상하며 감동도받고...

힐링했던 추억이 있네요..

그래서.....!!!! 아드님에게 설명해줄때..

 

엄마~여기 가봤다~다음에 같이가보자~~하면..

아이도 너무 궁금해하고.. 꼭 같이 가보자며 재차 다짐한답니다~~^^

 

동화가 끝나고나면 작가에대해  부연 설명되어있고~

교과서 연계부분에대해 수록되어있어요~

 

 

 

그리고 또.. 사이즈 맘에 드는 큼직한 명화카드~100장..

제 욕심으로는... 100장.. 적네요...( 하지만.. 미술동화들... 대부분이 명화카드100장 구성이네요..)

 

명화카드 추가로 쭉~~~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추가 구입할수 있게... 100작품은 넘 적은거 같아요...제 기준에는요...

 

 

 

 

 

아쉬운점은.... 작품의 사이가 나와있지 않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용이다보니 작품사이즈에대한 기재는 제외한것 같아요..

작품을 익숙하게 받아들이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으니까요..

 만족스럽게 또 한질 구입했네요..^^

 

낼 눈뜨자마자 또 신나게 여러 책들을 읽을 아드님...

언제나 골고루 잘~ 읽어주어서 고맙답니다~

어여 씽씽펜까지 오면 아들냄 더 좋아할것 같네요...^^

 

 

"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은......

여러 경우에 해당이 되는것 같아요....

 

미술작품..음악,,, 교양..

사실.. 몰라도 먹고사는데 지장없지만..

힐링,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니겠죠??

그만큼 감동도 받고...

세계화시대에 외국나갈일도 잦을텐데..

유명한 작품한점도 모르고 감상할 시간이 없다면... 삶이 참 팍팍할것 같아요....

 

아직 7살 아드님이지만... 앞으로 초등학생이되고~

고학년이 될수록 이런 교양을 쌓을수 있는책은...

읽을시간이 점점더 부족해질것 같아요...

 

시간많고~ 아이가 받아들일수 있을때~ 많이 읽게 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제가 이 작품들을 보러 다니느라 쓴돈이 참~~~~~대단한데..

얼마안되는 책값으로 세계 여러곳의 작품들을 집에서 두고두고 볼수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것같아요... 동기부여도 되구요..^^

 

언제나 좋은책 구입할수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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