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홍건국 지음, 이주현 외 그림 / 예림당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교과서 중심 3학년 스토리텔링 과학 동화>>
기본에 충실한 3학년을 위한 맞춤과학!



이번에 교과서 중심 3학년 스토리텔링 과학동화를 만나보았습니다. 3학년부터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과학이라는 과목을 배우기 시작하여서 더 이 책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죠.스토리텔링을 과학과 접목하여서 만든 과학동화를 읽으면서 과학실력도 늘리고 즐거운 동화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과학을 어렵고 이론을 외워야 하는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저도 그랬었죠. 이 책을 읽어보면서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인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에 우리가 배워야 할 과학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처음 동화를 읽었을 때는 이 이야기 속에 과학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쭉~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뒤쪽에 있는 과학설명을 보니 아이가 어! 이 거 동화내용 속에 있었는데…라고 말하면서 기억을 하더라구요. 책을 읽는 새에 과학의 원리와 이론을 배우게 된 것이지요.

3학년 교과서 속 과학 원리가 통째로!
3학년에 배울 내용들과 여러 주변 지식들이 자세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물질의 상태, 동물의 한살이, 지표의 변화, 기체와 소리의 성질처럼 3학년 때 배워야 할 교과서 지식이 책속에 들어가 있어서 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될 때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그림으로 자세하게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여서 이해하기에도 쉽습니다.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과학 원리가 술술!
아이는 이야기나 동화를 무척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로 옛날 이야기나 명작동화를 잘 읽지요. 그래서 이 책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로 과학을 배워서 동화를 다 읽고 원리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면 원리를 다 이해하고 이 내용의 원리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동화에서 나온 과학 원리를 기억하고 있게 됩니다.


어려운 과학 지식도 그림과 사진 자료로 한눈에!
가끔씩 동화를 읽어도 잘 이해가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동물들의 세계의 원리와 동물들의 생김새를 설명한 것입니다. 옆면에는 흰머리 독수리, 참새, 동박새등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먹이에 따른 생김새를 자세히 알 수 있게 하였고 또 그 옆에는 동물들의 사진 자료를 이용하여서 상어와 범고래, 그리고 박쥐와 흰머리 독수리의 다른 점을 설명하여 이해를 하기에도 쉽고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3학년 스토리텔링 과학 동화>는 과학을 배우는데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그런데 뒤쪽에 관련된 문제를 조금만 넣어주시면 문제로 복습을 하면서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텔링 과학에 관한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풀면서 더 잘 이해가 될 것 같네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과학동화를 읽으면서 재미있게 과학의 원리도 이해하고 즐거운 동화들도 읽어보았습니다. 과학에 호기심이 있는 아이, 과학을 지루해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 아주 효과적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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