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oon 5 - Overexposed [Deluxe Edition] [Digipak] - Let's Stay Together 수록 버전
마룬 파이브 (Maroon 5)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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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좋았는데.. 종이 케이스에 황당했어요. 가격도 비싼데 왜 종이 케이스에요??? 거참... 음악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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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 일반판
루퍼트 샌더스 감독, 샤를리즈 테론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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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다운로더가 되어 달라고 광고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런 영화를 이런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를 하기 때문에 굿 다운로더들이 불법 다운로더로 변심하는 것이다.

영화가 흥행에 실패했으면, 가격이라도 싸게 나와야 정품을 사는 것이 아닌가?

 

나처럼, 오직 블루레이 정품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3만원이라는 가격에, 실망을 느끼고 싶어서 사는게 아니다.

 

이런 완전 쓰레기 영화는 내가 그동안 봤던 모든 영화들을 통틀어 전혀 없었다.

아무리 B급 영화들 이라도 나름의 철학과 재미가 있었고, 독특했다. (플래닛 테러 같은 영화들)

감독하고 불륜이나 저지른 영화라서 그런가???

 

아무튼, 이런 영화는 돈주고 사서 볼 가치 따위가 없다.

이런 쓰레기 영화를 만든 감독과 배우들은 원작(백설공주)를 망친 대가를 톡톡히 받아야 한다.

 

정말 욕밖에 안나오는 스토리와 연기, 연출력에 보는 내내.. 내가 날린 3만원이 아까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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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토탈 리콜 : 극장판 & 감독판 - 한정판 스틸북 (2disc)
렌 와이즈먼 감독, 케이트 베킨세일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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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망친 리메이크작. 후회한다에 한표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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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블루레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한정판 스틸북 (2disc: 3D+2D 겸용)
마크 웹 감독, 엠마 스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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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누군가의 농간인거 같다. 2D 3D 합본 한정판으로 내면서 금방 품절이 된다. 한정판만 합본으로 내겠다는 건가? 뭔가 얄팍한 냄새가 난다. 품절은 왜 또 그렇게 금방 되는건가? 의심스럽다. 매점매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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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특별판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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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서점에 놀러갔다가 겉표지에 흥미를 느끼고 몇장 넘겼다가

부모님을 졸라서 산 책이다.

그 이후로, 대학교 2학년때 한권을 더 샀고,

양장본을 몇년전에 사서 보관하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샀던 책이 누렇게 바랜채로 고이 보관되어 있는데,

무려 31년의 세월동안 나의 책꽂이에 꽂혀 있었고, 읽고 또 읽기를 30번도 넘게 했던것 같다.

그만큼 천문학/과학을 이해시키는 칼 세이건의 능력은 정말 탁월했고,

마치 베스트셀러 작가와 같은 설득력과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나온 과학저서 중에서 이 책보다도 매력적이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책은 없다고 자신할 수 있다.

 

1996년 12월에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졌을때,

그해 나는 군을 제대하고 복학을 한 뒤였는데,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었다. 그렇게 슬프고 안타까울 수가 없었다.

내가 가장 존경하는 과학자를 그렇게 빨리 잃었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까웠다.

왜 훌륭한 사람은 일찍 명을 달리하는걸까????

 

천문학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코스모스"는 반드시 서재에 한권쯤 갖춰둬야 하는 교양서이다.

"코스모스"와 "칼 세이건"을 모르면서 천문학을 논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그의 또 다른 역작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을 반드시 읽어 보기 바란다.

또한, "창백한 푸른점" 또한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마지막으로 투병생활 중에도 지구와 인류에 대한 사랑과 걱정이 담긴 마지막 작품인 "에필로그"도 강력하게 추천한다.

그의 저서들은 모두가 주옥같아서 어느것 하나도 놓칠수 없다.

그의 또 다른 역작인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이 번역의 부실함으로 인해 한글판으로 나오지 못한 점은 못내 아쉽다.

이 책만은 영문판으로 샀는데, "코스모스"의 옮긴이가 번역을 했더라면 최고였을텐데 정말 아쉽다.

 

추천..추천.. 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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