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야구교본
하일성 감수 / 삼호미디어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야구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아이들을 위해 야구관련 책을 찾아봤다.
생각보다 야구 동작이나 야구 규칙에 대해 잘 되어있는 책이 거의 없었다.
애들한테 내가 알고있는 얕은 야구지식을 알려주기에는 좀 모자르는 것 같아서 마침 중고서점에 있는 이 책을 구입했다.
공 잡는 법부터 배트잡는 법 등 야구의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간단한 규칙(야구는 절대 간단한규칙의 스포츠가 아니지만)알려주기에는 최적의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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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Moonrise를 듣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인트로만 100번 넘게 들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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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준의 대살개문
임백준 지음 / 한빛미디어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임백준 작가를 알게된 것은 2006년 정도 였던 것 같다.
늦게나마 시작한 프로그래밍 관련하여 독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제대로 코드를 작성하고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내 실력을 확인하고자 하는 부분에 목말라 있었다.
그 때 읽었던 행복한 프로그래밍,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뉴욕의 프로그래머 같은 책이 나름 길잡이가 되었던 것 같다.
이러저러한 상황으로 5년 정도 코딩에 대해 손을 놓았다가, 다시 코딩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는 사이에 ˝나는 프로그래머다˝ 라는 팟캐스트를 접하고 개발자들의 삶, 기술트랜드를 알게되며, 그 중 임백준 님의 이름을 다시한번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임백준 님이 온라인 매체 등에 연재했던 컬럼 및 미발표한 컬럼들을 모아논 책이다.
우리나라 SI 문제점, 야근, 함수형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의 도덕성 문제, 삼성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시험 등 당시의 이슈 및 기술트랜드들을 통한 작가의 생각을 읽으며, 많은 부분에 대해 공감하였다. 특히, 개발자가 가져야할 자세(L.E.S.S.)에 대해 공감하며, 다시한번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

˝작가˝라는 독특한 위치의 스타 프로그래머인 임백준 님이 글과 자세 자체가 한국 개발자에게 좋은 영향을 계속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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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기사단장 죽이기 - 전2권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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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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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후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비채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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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개가 행복하다 - 시나위 신대철의 음악 인생 그리고 바른음원 협동조합
신대철.김철영 지음 / 알마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나에게 시나위는 특별하다.

국민학교 6학년 때, 머리털나고 레코드샾에서 처음으로 샀던 음반(테이프)가 시나위 1집이었고, 그 후 메탈키드가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그렇게 나는 신대철을 알게되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나름 신대철(=시나위)의 음악인생을 인터뷰 형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인터뷰 형식이라 책이 술술 읽혀 참 좋았다.)
그리고, 좋은 음악 창작하고 연주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이 된 이유도 설명한다.

아무튼, (알고는 있었지만) ˝뼛속까지 락커˝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형편이 된다면 ˝바른음원협동조합˝에 가입하길 바란다.
역사적으로 볼때도,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만드는 창작자에게 우리는 합당한 대우를 한 적이 있었던가.....
월급 적게주고 일 많이 시키는 사장은 욕하면서 우리는 우리 삶을 위로하는 창작자에게 합당한 경제적 대우를 해준다는 것이 뭐가 그렇게 잘못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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