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과 함께 읽는 신대륙문화이야기 - 미국.호주.뉴질랜드 유시민과 함께 읽는 문화이야기 8
유시민 옮겨 엮음 / 푸른나무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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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하고 싶지만 아직 한번도 여행을 가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매우 재미있는 책이었다. 현지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의 비판적인 나라소개서. 미국과 영국 뉴질랜드 같은 신대륙에 정말 아름다운 상상만 해왔는데 그것이 정말 '상상'에 불과했다는 것을 이 가이드책을 보고 알았다. 물론 신대륙이기에 많은 기회가 있고 자유스러움이 흘러넘치기는 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이상한점..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점들도 존재하고 있었다. 특히 한국인들이 이러한 신대륙에서 적응하기 힘들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의 문화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행은 가고 싶지만 말이다.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진귀한것을 보여줘봤자 그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도 그냥 돌맹이로 버려질수도 있다. 앞으로 여행을 떠날 기회가 있을때 아는만큼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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