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유키 씨가 "소비는 지겹다. 돈을 쓰는 것으로 행복을느끼는 사람은 평생 행복해질 수 없거니와 노예 같은 인생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는데, 나는 이 의견에 격하게 공감하다. 물건을 사는 소비 그 자체에 기쁨을 느끼는 사람은 돈을벌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깎아먹으면서 끊임없이 일을 해야한다.
월급날 직후의 쇼핑몰을 동기로 삼는다면 먹이에 길들여지는 개나 다를 바 없다. 우리는 애완동물이 아닌 인간이며,
돈은 먹이가 아닌 영양분이다. 그렇다면, 소비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 답은 소비하는 쪽이 아닌 생산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