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요정과 다섯 아이들 비룡소 클래식 18
에디스 네스빗 지음, H. R. 밀라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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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서 읽은지가 좀 돼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에피소드 수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한5,6개 되려나?

저도 어릴때 모래요정 바람돌이 보고 자란 세대인데, 만화보다 더 재미납니다.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처럼 거창한 세계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빛나는 판타지 명작인 듯 합니다.

작가가 생활하던 1800년대 생활상도 잘 나타나고 있더군요.(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보면 자주 등장하는 배경 있잖습니까? 딱 그런느낌 입니다.)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을 보면, "이건 엄청 상상력을 발휘해서 세계를 하나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책은 "아니 내가 왜 주위에서 이런 이야기를 찾아내지 못했을까 "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예요.

그리고 제가 별3개를 준 이유는, 왠만한 졸작을 제외하고는 다 별3개 주기로 최근에 결심해서 그런겁니다. 마음속의 평점은 별4개반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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