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시원한 예배 - 회중과 찬양 인도자가 함께 꿈꾸는 예배 회복
박희광 지음 / 예수전도단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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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하나님께서는 내 예배를 보시며 "속이 다 시원 하구나!" 하고 계실까? 라는 질문에서부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겉으로 보여지는 예배, 형식적인 예배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목사님은 어떤 메세지를 주고 싶으셨을까_ 예배는 진정한 마음과, 열정으로 온 힘을 다해, 그리고 기뻐하며 그분을 경배하는 것이다. 꼭 교회에서 드리지 않아도 된다. 두 세 사람이 모여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고 하셨다. 내가 그동안 드렸던 예배의 모습들이 머리속에 그려졌다. 지금까지 내가 드려온 셀 수 없는 예배 중에 하나님이 속 시원하게 받으셨을 예배가 있긴 한걸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예배한 예배가 더 많은 것은 아닐까? 분명히 그 중에 포함되어 있을 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내가 하나님을 '속 시원하게 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중심이 된 예배를 보며 안타까워하시고 계실 하나님께 그분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것! 오직 그분만을 위해 예배하는 것! 이제 시작해 보려고 한다. 내 안에 가특찬 기대감과 기쁨이 너무 커 벌써부터 설레여진다. 바로 지금부터 시작한다. 속 시원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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