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오디세이 완전판 세트 - 전4권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리즈
아서 C. 클라크 지음, 김승욱 외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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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 장르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데 이 작품은 좋습니다. ㅎㅎㅎ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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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헤리엇의 개 이야기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
제임스 헤리엇 지음, 김석희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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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부터 계속 개를 키워왔고 지금도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동물을 너무좋아해서 한때 수의사를 꿈꿔본적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직접 만지고 치료하는 수의사가 보는 시각에서 어떻게 이끌어갈지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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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어 창업 - 뒤늦게 창업해 성공한 사람들의 8가지 원칙
린 베벌리 스트랭 지음, 정주연 옮김 / 부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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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늘어만가는 청년실업종신고용은 이미 IMF이후 옛말이 되어버린 오늘날한국사회에그나마 퇴직하고할수 있는건 치킨집 같은 자영업 뿐이다.너도 나도 뛰어드는 바람에 시장은 포화상태이고 경기부진으로 폐업하는가계만늘어나고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가더욱절실해지는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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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미니멀라이프 - 냉장고 세탁기 없어도 괜찮아
아즈마 가나코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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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물건 정리하기 최소 필요한것만 가지고 살아가기 소위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많아서 실천중(이라곤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인데 그런 트렌드를 반영해서 인지 요즘 서점에는 이런류의 책이 부쩍 많이 보인다 그리고 이런책들이 속속들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진입하고 있기도 하다. 아마 이런 흐름의 스타트는 작년 말에 ebs 하나뿐인 지구라는 프로에 방영된 "물건 다이어트"편이 아니었나 싶다. 일본에서도 미니멀라이프 관련해서 유명한 분인 사사키 후미오씨가 나왔었는데 그 방송이후 그분이 쓴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책이 불티나게 나갔다. 그 후로 일본에서 발간된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이나 정리 정돈 관련 책들이 우후죽순으로 국내에 번역, 발간 되었고 꽤 많은 책들이 판매도 썩 잘된거 같다. 일단 나도 그런 책에 관심이 생겨 도서관에 가서 대출 하려고 해도 항상 대출중이었고 예약까지 걸어둔 사람이 많았으니깐..미니멀라이프와 물건 정리하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요즘 우리나라에도 많이 생긴것 같다. 이 흐름의 시초는 서구쪽이 먼저였고 그 다음에 일본으로 건너와 단샤리 열풍이 불었는데 이게 한반도에 상륙한것이다. 


그동안 읽었던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심플하게 산다

버리고 비웠더니 행복이 찾아왔다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

버리니 참 좋다

버리는 즐거움

물건은 좋아하지만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읽은 신간 "궁극의 미니멀라이프"까지다


이 중에는 정말 알차고 도움된 책도 있었지만 그저 트렌드에 쫒은 실속은 없는 책도 있어서 만약에 돈주고 샀다면 엄청 돈아까워했을거다..다행히 내돈주고는 안보고 다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었다..ㅎㅎㅎ 


근데 이런 책을 몇권씩 읽으면 읽을수록 내용이 다 비슷하고(뭐..당연한건가?) 그래서 그런지 식상한것도 점점 느껴지고..별로 특별한 게 없어보였다..그나마 오후미씨가 쓴 버리니 참좋다 같은 경우 책자가 작고 가볍고 또 보기 좋게 예쁜 일러스트로 설명을 해 놓아서 가방에 쏙 넣고 편하게 보기가 좋았다. 


나는 수도자의 소박하고 간결한 삶을 동경한다(했었다?)

예전에 본당 수녀님이 자신은 갖고 있는게 별로 없어서 그냥 몇년씩 다른 성당이나 소임지에 발령 받아서 이동할때는 성경이랑 볼펜 묵주 등등 필요한 물건 몇개만 작은 가방에 넣으면 그게 짐이라면서 그렇게 이동한다고 하셨다. 얼마나 부럽던지..최소한의 필요한 짐만 트렁크 가방에 넣어서 움직이면 끝이라니..예전에 자취해봐서 이삿짐 싸는게 너무 고역이었다..나도 그때는 나름대로 물건 많이 안 들여놓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자취짐을 정리하고 본가로 들어오면서 짐을 싸고 이동할때 이사하는게 너무 귀찮다고 느낄 정도였다..나도 수녀님 정도까진 아니더라도..적은 짐으로 가방에만 몇개 넣으면 그냥 훌훌 떠날순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간결하고 무소유의 수도자의 삶을 동경하다보니 자연스레 물건 절약에도 관심이 생겨서 일회용품은 되도록 안쓰도록 하고 있고 요즘은 충동구매도 자제하려 하고 있다..급 관심 생겨서 덜컥 샀다가 집에 두면 결국 쓰지도 않고 짐만 되기 때문.미니멀 라이프의 최대 적!


또 집에서 빨래할때도 세탁기보다는 손빨래를 선호하는데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책의 저자가 내가 지향하는 삶과 너무 비슷해서 공감이 갔다.물론 저자처럼 100프로 그렇게 살지는 못하겠지만 말이다. 저자는 인터넷도 최소한도로 쓰고 심지어 휴대전화도 없이 살고 있다. 나는 그렇게는 하기 힘들것이다..인터넷이야 조금 줄일수 있지만 휴대전화는 아무래도 여러 사람과 연락도 하고 지내야 하니 현실적으로는 좀 어렵고..티비는 없애고 싶다..사실 몇달전에 티비 화면에 고장나서 몇달정도 티비를 안보고 산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불편하거나 하는 게 없었다. 오히려 티비볼 시간에 조용히 메모하고 책읽고 가만히 생각을 정리하면서 더 여유로웠고 하루 시간이 더 길다는 느낌을 받았다. 티비가 제대로 작동될때는 보지도 않으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티비 틀고 집에 오면 티비 틀고..습관적으로 틀었기 때문이다..당연히 보지도 않으면서 습관적으로 트니 전기세 낭비고..소음이고..지금도 티비는 없애고 싶다..티비 대신 라디오로 대체해도 충분하고 또 정말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편성표 적어 놓았다가 본방 시간대에 인터넷으로 챙겨보면 되기 때문이다. 나는 그러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그래도 세상 돌아가는 거 알려면 티비는 보고 살아야 한다면서 기어이 티비 하나 내 방에 들여놓으셨다 ㅡㅡ;; 그리고 난 다시 예전처럼 보지도 않으면서 티비를 습관적으로 틀고 있다..지금도 티비 보면서 이놈의 티비 없앴으면 좋겠다라고 항상 생각하면서 말이다..


아무튼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것과 지향하는 삶은 정말 제목대로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다. 단순히 안쓰는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고 물건을 최소화 해서 사는게 아니라 전기같은 에너지도 필요한 만큼만 쓰고 세탁기보다는 손빨래를 선호하며(빨래하는 방식마저 나랑 같아서 소름..!! ) 휴대전화 인터넷같은 전자기기의 과사용을 지양하고 있다. 일부는 나에겐 무리한 실천이지만 대다수가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삶의 방향과 같아서 공감이 갔고 그렇게 많은 부분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저자가 부러웠다..심지어 저자는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는데 그렇게 살수 있는게 놀라웠다..아마도 가족들이 그런 삶을 사는걸 동의해주었으니 가능했겠지.. 몇 달전에 kbs의 사람과 사람들이라는 다큐에서 시골에 귀촌해서 혼자 사시는 여자분의 얘기를 재미나게 봤는데 그 분은 혼자 사시니 그렇게 적은 수입으로 살수 있겠다 싶었는데 말이다..(정말 그 분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계셨다..한가로운 시골에 텃밭에서 자급자족할만큼만 농작물을 심고 10마리 넘는 개들과 동거동락하는..주변에는 좋은 이웃 몇몇이 있고..)



참..이책은 두께가 두껍지 않다..총 페이지가 200페이지 정도되는데 책자도 작아서 가볍게 읽기에는 좋지만 혹시나 분석적이거나 두꺼운 책을 기대하는 거라면 이 책은 좀 안맞을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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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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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슬슬 관심을 가지는 시기..그러나 지식은 습자지이고 경험도 없고..경매를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알맞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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