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한방진료
이와사키 코우.타카야마 신 지음, 권승원 옮김, 이와타 켄타로 감수 / 청홍(지상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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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나이가 드셔서 몸이 예전같지 않으신데 저희 어머니는 당뇨에 목디스크까지 있으셔서 고생이시거든요 병원도 다니시긴 했는데 큰 성과가 없어서. 한방의학에 대해 무조건적인 믿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안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관심이 갑니다.구입해서 두고두고 한번씩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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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바이블 (VOCA Bible) 4.0 (A권 + B권) - 공무원, 편입, 토플, 텝스, SAT, GRE 대비 보카바이블 4.0
허민 지음 / 스텝업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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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점에서 알바할때 이책을 처음 접했죠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 책이 될듯..저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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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사로 먹고살기 - 자격증 취득부터 공무원 취업에 이르는 알자 노하우 먹고살기 시리즈
손효진 지음 / 바른번역(왓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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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고살기 시리즈 책중에서 속기사로 먹고 살기라는 책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좋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책이 저에게 특별한 이유는 제가 속기사이기 때문입니다(아직 자격증따고 속기쪽에 입문한지는 얼마 안돼서 경력 내세울건 별로 없는 ..초라하지만 ㅋ)

예전에 비해서 속기사라는 직업이 많이 알려져서 속기를 배우는 분들도 늘어났고 인터넷에서도 속기사 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하나? 속기사 전망등을 물어보는 글들도 부쩍 늘어났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속기사는 대한민국 지업군중에서 인지도가 낮은 직업중의 하나죠. 알고 있는 사람도 그냥 단순히 듣는걸 기록하는 거 요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구요

그래서 속기를 배우고 자격증까지 땄지만 저도 궁금한게 너무 많고(직업이나 속기사 처우 급여 복지 등)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보려 해도 좀 힘들더라구요..물론 속기 관련 카페가서 물어보긴 하지만 현직에 계신분들은 왠지 몸을 사린다는 느낌이랄까..다는 아니지만..좀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그래서 급여 취업 복지나 처우 문제를 자세하고 알고 싶어도 확실하게 대답해주는 분들도 잘 없어서 항상 답답했었죠


그러던 와중에 몇주전에 법원 속기사 관련으로 자료를 찾던중에 속기사로 먹고 살기 책 서평 이벤트 관련 카페 글을 발견하고 카페 가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카페는 속기사 카페는 아니고요..글쓰는거 관련이던데(번역?) 암튼 저도 평소에 책읽고 글쓰는걸 좋아해서 단순히 이벤트라서 아니라 앞으로 자주자주 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저의 학교때 전공도 영어쪽이고;;;)


암튼..서론이 좀 길었는데요

먹고 살기 시리즈! 속기사편을 쓰신 분은 현직에서 속기사로 근무하시는 10년차의 베테랑 여자 속기사분이십니다. 문체부 정책 브리핑 속기사로 10년 근무하시고 지금은 사무소 대표이사로 활동하신다네요 경력이 10년 이상  되셨으니 이제 고수급은 되셨겠네요..부럽습니다..책을 읽어보니 저랑 나이대가 비슷하신거 같은데. 경력은 제가 대기엔..^^;;;


작가님(글쓴분)이 속기사를 하게 된 과정은 대다수 사람들하고 비슷할거 같아요..사실 처음부터 난 속기사를 할거야 이렇게 어릴때부터 목표로 두고 있는 사람은 잘 없거든요..속기하는 사람들 주변에 얘기 들어보면요..저도 속기 배우기 전에 다른 일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서 여기까지 왔는데요..사실 처음에 속기사 하면 그냥 단순히 듣는걸 빨리 기록한다..요 수준에서 생각하는게 대다수라..속기에 입문해서 배우고 하다보면 그게 아니란걸 깨닫게 되죠..속기사로서의 책무랄까..직업의식, 도덕성 등등을 요구하는 게 은근히 많아요..당연히 그래야 하고요..역사의 기록을 남기는 작업인데 한치의 왜곡도 없이 기록해야 하는 직업이니까요


20대 시절에 작가는 예술쪽에서 활동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현실적인 이유와 어려움 때문에 포기를 하셨네요. 그때 많이 좌절하셔서 힘드셨을거 같은데 저는 이해가 되고도 남아요..저도 한때 제가 너무 하고 싶어서 오랫동안 갈구하던 일을 실제 현장에서 접하곤 내 능력 부족인지 현실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안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실제 접하고 나니 좌절감이 와서 한동안 의욕같은것도 안생기더라구요..


책은 전반적으로 두루두루 크게 다룹니다

작가의 속기사 입문 과정과 실무에 투입돼서 한 일 그리고 일반인들은 모르는 속기사들이 일하고 있는 분야,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의 인터뷰가 있구요 그리고 속기를 하려는 입문자에게 키보드 가격과 공부방법, 속기자격증 취득후 취업시 면접 팁도 알려주시네요. 그리고 속기사의 미래에 대한 작가의 견해도 나오는데요 저는 작가님의 의견에 공감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속기사 얘기 나오면 그거 곧 사라질 직업인데 , 인공지능의 발달로 얼마 안있으면 없어질 직업..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거든요. 근데요 제가 속기사로서 아주 긴 경력은 아니지만 자격증 취득후 실무에 투입되어서 일해보니 그게 얼마나 수박겉핡기 식인지 알게 되었어요. 인공지능이 얼마나 발달할지 몰라도 사람이라는 존재가 하는 말의 의도 배경 이런걸 두루두루 알고 있어야 속기하기에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단순히 기록을 한다는데 초점을 맞추면 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글에서 더 구체적으로 속기사가 건재한 이유를 밝혀주셨는데 저는 그 의견에 동의를 했구요. 


챕터마다 중간 중간에 속기사 일기라고 해서 작가님의 속기 입문하게 된 계기와 속기 입문후 실무에 투입되면서 겪은 일들 그리고 이러저러한 일을 하면서 속기사로서의 보람 같은것도 있구요.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지만 속기사도 아무래도 실무에서 실시간으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돌발 상황같은거에 대처도 잘해야 되고 이것저것 신경쓸 게 많거든요. 그래서 힘든점도 있고 스트레스 받을떄도 있지만 반면에 내가 작성한 속기록이 그 시대의 모습을 반영하는 역사의 증거가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는 게 속기사로서의 자부심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작가님도 그러한 취지로 말씀하셨구요.


책이 꽤 두껍고 분량도 많아서 한번 더 읽어야 할거 같아요..ㅎㅎㅎ 특히 현직 여러 직종에서 근무하시는 속기사 선배님들의 인터뷰가 앞으로 제가 속기사로서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해야 할지 안내서 역할을 해 준듯 합니다. 사실 아직도 고민은 있어요. 법원이나 검찰청, 의회같은 공공기관에 가서 공무원으로 일해야 할까 아니면 자막방송이나 기타 사기업에서 일하거나 아님 녹취같은 걸로 프리랜서로 일하거나..어느거나 장단점이 있어서..아직도 사실은 갈팡질팡합니다. 그런 저에게 시의적절하게 이런 책이 나와서 많은 보탬이 된거 같아요. 그리고 속기사는 아직 아니지만 관심이 있어서 속기에 입문해볼까 하는 분들이 꼭 한번쯤 읽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넷에는 좀 허황되고 왜곡된 정보가 있어서요(취업이 무조건 100프로다 공무원 되기에 속기사가 좋다라고 무조건 긍정적인 글만 인터넷에 많이 보여서요..현실은 그게 아니거든요.)


암튼 적절한 시기에 이런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체험하게 되어 정말 좋네요. 이 책은 앞으로도 틈틈히 계속 반복해서 읽어야 할거 같군요

체험단에 당첨되게 해주신 카페 관계자분과 출판사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신 작가님과 현직 속기사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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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 미어캣에게 배우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술
존 코터.홀거 래스거버 지음, 유영만 옮김 / 김영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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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질문을 제시하는 책이네요.국가 리더십의 부재에 혼란스러운 사회..이를 잘 이끌어갈 리더십이 필요한 한국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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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맛 - 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최지영 지음 / 홍시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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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맛나게 생겼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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