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르 속 이란 이야기 - 60대 부부의 배낭문화기행
김광원 지음 / 한가람서원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지은이는 부부다.

종군기자 출신 남편과 국어교사 출신 아내

흔히 가지않는 곳에 여행을 가서 책으로 낼만큼 여행고수다.

어린 사람들에게서는 찾기 어려운  

그 지역 사람들에게 파고드는 친화력과 오지랍이 이책의 미덕이다

이태원 경리단길이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고

그 hot한 곳에 이슬람 음식점 수십곳이 성업중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슬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있다

미국이 정한 악의 축의 시각이 아닌

찬란했던 낭만의 페르시아 왕국을 엿보고 싶다면

이책이 제격이다

역사서처럼 어렵지도 않으면서 간략한 이슬람 역사,문화가 소개되어있고

따끈 따끈한 현지인들의 일상이 담겨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