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두 개의 초록 문학과지성 시인선 467
마종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구이기도 한 김영태 시인을 회억하는

시의 내재율이 물흐르듯 가슴을 울린다.

김영태 시인의 '파울 클레'의 그림 이미지를

1968년 산문집에서 꺼내어

타계한지 10주년 무렵에 다시 쓰고있다.

떠날 수 밖에 없는 '역'의 이미지가

팔순 노시인의 달관의 저 편에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