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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묻기 아까운 딸아
강문호 지음 / 킹덤북스 / 2024년 6월
평점 :
가난한 전라도 섬마을에 태어나 온갖 상상할 수도 없는 고생끝에 예수님을 만나 완전한 예수님의 사랑과 기적의 삶을 살다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성좌산 기도원 최양자 원장님의 일대기이다.
그 분을 통해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 천주영 선교사님의 책을 통해, 최양자 원장님을 알게 되었고, 올해에 책이 출간된 것도 알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주문을 했다.
이 분처럼 과연 살 수 있을까? 정말 어렵겠지만, 주님 마음에 합당한 자녀로 살기 위해 나도 더욱 더 몸부림쳐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요즘 금식기도를 하고 있는데, 천국과 지옥, 예수님이 진짜 원하는 거룩하고 순결한 삶에 대해서 묵상할 수 있어서 너무나 큰 위로와 도전을 받았다.
강문호 목사님이 자료를 모아 쓰셨는데, 마치 최양자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1인칭으로 쓰여져 있어서 그 분이 직접 자신의 삶을 들려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책에 원장님의 생전 모습 사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 분 모습을 볼 수 있어서도 좋았다.
이단의 사슬들은 다 돈으로 세상을 묶고 있노라. 청소년들이 묶이고 어린아이들이 묶이고 음란에 묶이고 그들이 죄악의 사슬에 묶여서 다 지옥으로 끌려가는 중이라.
사랑하는 종들아. 그 끌려가는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과 노년들을 너희들은 그들의 생명을 다시금 살리기를 원하노라. 그 사슬을 끊기를 원하노라. 죄의 사슬을 끊어주어라. 말씀으로 끊어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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