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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아이 - 준비 없이 엄마로 살아가는 모든 여성을 위한 마음 수업
박성만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6년 12월
평점 :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인 나도 누가 좀 보살펴주고 다독여주고 했으면 하고 생각 들 때가 있어요
아이는 낳으면 절로 크는줄 알았는데~ 정말 저는 그랬어요
막상 낳고 보니, 어떻게 젖을 먹이고 어떻게 재우고 부터 난간에 무딪혔고요
그렇게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가 아이들 돌보며 보살피는 것처럼
누가 나도 토닥토닥 해줬으면 했어요
엄마인 나도 아이 같아요
엄마도 사람이고 마음은 있으니까요
이 책은 목차를읽으면, 아 이런 내용을 담고 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나도 도움 받을수 있겠다는 안심이 들어요
나에 대한 내용이에요. 밝은 척 하면서 살아온 나의 지난날, 모든게 내 탓으로 느껴질 때, 술래가 되고 싶지 않은 나,,,
엄마도 사랑을 받아야 사랑할 수 있다...
왜인지 이 말이 내 마음을 울려요
엄마 라는 부담을 덜어내야 행복을 찾는다...
엄마라는 위치는 무한한 사랑을 느끼면서도, 참 부담 스러운 자리인거 같아요...
엄마 마음 다스리기,,,
이 책은 심리 치료 전문가가 쓴 책이에요
엄마 자신의 목소리를 먼저 들으라고 이야기 해요. 그러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요
그리고 실제 심리 상담 해 보며 있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적은 책이에요...
이 책
오늘 밤 마음먹고 읽어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