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사계절 아동문고 46
김정희 지음, 우종택 그림 / 사계절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국화는 엄마 아빠도 없이 살고 있는 아이 랍니다.그런데 아버지는 징용인가 거기에 끌려가서 살아있는지는 모르지만 국화는 살아 있다고 믿는다. 부모가 없는 국화는 외갓집에서 외삼촌들과 언니,오빠 외숙모 외할머니 랑 같이 생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국화는 부잣집 수양딸로 가게 되었습니다.그래서외할머니하고외숙모는 울었다.그래서 버스 정류장에 낯선 아줌마가 서 있었다.근데 그 아줌마는 화산댁 아줌마다.버스를 타고 도착을 했는데 국화는 할머니의 말이 떠올랐다. 뭐 산에 호랑이가 나무 뒤에 숨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안 오면 사람으로 둔갑 해서 내려온다는 말이 떠올랐다.부잣집에 와서도 할머니가 있었는데 근데 그 할머니는 무섭고 양어머니는 착했다. 근데 어느날 동지날 때 팥죽을 만들어서 아무 데나 올려놓았다.왜냐면 잡귀를 쫓나내기 때문이다.그리고 밤에 국화는 양어머니는 불을 켜 놓고 자는 줄 알고 꺼 주러 갔습니다 왜 불을 끄냐면 그 때도 불을 켜 놓고 잤다가 할머니한테 혼난 적이 있었습니다.그래서 국화가 끄러 조심스레 가보니까 양어머니가 엽전을 굴리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양어머니가 왜 들어 왔냐고 물었더니 국화가 불 키고 자는 줄 알았다고 다시 나간다고 했는데 양어머니가 너도 잠이 안 오는 구나 라고 하면서 같이 애기 좀 하다가 자자고 하였다.다음 날 아침 국화는 밥을 안 지어선가 회초리를 맞았다 . 아파서 신음  소리도 내려고 했는데 신음 소리를 내면 더 매섭게 때리기 때문이다. 저는 이걸 읽고 감동 먹었답니다.

                             ㅡ끝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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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i02 2004-04-27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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