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몰랐던 과학 - 20세기의 과학적 진실을 뛰어넘는 새로운 발견
존 플라이슈만 외 지음, 최성범 외 옮김 / 알음(들린아침)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과학이란 단순히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이 책은 과학의 흥미로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과학이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책 이었습니다.  따라서 과학에 대해 어렵게 다가가지 않고,  오히려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들이 바로 과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욱 흥미 진진했던 것은,  예전에 일어났던 신비한 수수께끼들을 다시 풀어서 수록해 놓은 것이었습니다.  평소 피라미드와 같은 신비한 현상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에는 그런 신비한 부분과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들을 철저하게 검증된 과학을 통해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천재적 재능을 가진 자폐아들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본문에 수록된 그림 중 3살짜리 자폐아 '나디아'가 그린 그림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 책은 과학에 대해서 좀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호기심과 흥미로움을 수반하면서 다 읽고 난 뒤에는 어느새 과학에 대한 지식까지 쌓게 되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 입니다.  이 책을 당신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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