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부의 대학시절의 풋풋하고 설레는 느낌과 재회후 이야기를 담은 후반부가 적절하게 잘 어울려서 몰입해서 읽었어요.전작들에 이어 이번작품까지 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번 작품도 작가님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결말이 좀 급작스레 끝난 느낌이라 외전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