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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렐리우 비행장 - 서부 태평양 전쟁 ㅣ 태평양 전쟁 시리즈 5
권주혁 지음 / Pureway Pictures / 2021년 9월
평점 :
일반 독자들은 영화를 통하여 미드웨이 해전은 잘알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남태평양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인류역사상 최대의 해전인 레이테해전은 잘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자 권주혁박사는 남태평양 전쟁은 미국과 일본이 비행장을 놓고 싸운 전쟁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펠레리우 비행장'은 레이테해전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를 통하여 많이 본 일본의 자살 특공대 가미가제 특공대가 레이테해전에서 처음 생긴 것임도 알게 하여 주고 또한 여행지로 유명한 팔라우가 레이테해전의 중심지였음을 알게 해주며 당시의 해전의 중심지에 있는 것 같고 아름다운 여행지 팔라우에 와 있는 것 같은 생동감을 줍니다.
저자 권주혁박사는 시편의 말씀을 시작으로 펠레리우 비행장을 시작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시편27편1절, 3절)
김정은 괴뢰정권이 핵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는 이 시점에 안보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하여 주며 남태평양 전쟁과 인천상륙작전으로 6.25을 승리로 이끌어 대한민국을 지켜준 주인공 맥아더 장군을 펠레리우 비행장에서 만나 그의 리더쉽을 배울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외교안보분야에 종사하는 분이나 기업에 근무하는 분들이 꼭 일독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